남편이 여름 내내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바람에 다들 가는 여름휴가를 못 갔었는데.. 프로젝트도 끝나고, 여유가 생겨 가족끼리 간단하게 소노펠리체로 늦휴가를 다녀왔다. 한창 물놀이에 빠진 미나를 위해 그간 소노벨(비발디파크)은 몇 번 왔었는데.. 소노펠리체는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일요일, 3시 체크인을 감안하여 느지막이 출발하였는데..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1시간 30분 만에 소노펠리체에 도착하였다. 소노펠리체는 숙박 인원들만 출입 가능한데, 주차장 입구에서 직원분이 예약자 및 예약 번호를 확인한다. 예약번호를 미리 준비해 두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체크인하는 곳은 C 동에 위치하고 있고, 번호표를 뽑으면 순번에 맞춰 체크인을 도와준다. 우리가 방문한 날짜는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