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육아 정보

아파요]구내염 증상 및 치료 방법

미나맘 2023. 8. 29. 11:56

몇 일 전, 구내염으로 고생한 미나,

 

구내염은 보통 4일~7일 정도면 낫지만,

전염성으로 인해 기관 생활(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하는 아이라면, *필수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 완치 후 병원에서 [완치확인서]를 발급받아 유치원에 제출해야 한다)

 

미나는 좀 커서 그런지, 아니면 병원에서 조제해 준 약 덕분인지 단 4일만에 회복되었다.

 

 

우선, 구내염의 증상으론

 

- 고열

- 수포(목젓 부분)

- 목의 통증 및 식욕 저하

- 컨디션 저하(피로감)

 

 

미나는 고열과 피로감으로 구내염을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집에와서 확인해 보니 목에 수포가 오돌토돌 올라와 있었다.

 

 

또한, 미나는 아래의 약을 처방받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많은 약을 처방해 주었으니.. 당연히 빨리 나았던건가? 라는 생각도 든다.

 

 

처방약(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할 것!)

 

- 염증(제거)약

- 해열.진통제

- 항생제

- 유산균

- 항바이러스제

 

 

아이가 다행히 목의 통증만 조금 있을뿐 식욕저하는 없어서

죽과 일반식을 번갈아 가며 주었고(흰죽, 야채죽, 순두부, 미역국, 수육 등) 아이도 잘 먹어주었다.

 

하지만, 아이가 식욕저하로 인해, 잘 못 먹는다면!!

탈수증상을 막기위해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식(목의 통증을 줄여 줌) 및 사탕을 먹여도 좋다고 하셨다.

 

 

고열 및 컨디션 저하도 하루만에 없어지고,

4일동안 집에서 신나게 논 미나는 잘 회복되어 유치원에 갈 수 있었다.

(미나네 유치원은 서류 제출 없이 의사 소견을 키즈노트에 전달하는 것으로 등원 가능하였음) 

 

미나야 이제 그만~ 아프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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